스위스의 팔콘 프라이빗 은행이 21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를 법정통화로 전환할 수 있는 월렛을 발표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 월렛은 개인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ETH), 라이트 코인(LTC)등 4개 코인을 지원한다.

팔콘 프라이빗 은행은 이 월렛을 계기로 은행이 블록체인 자산을 완전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앞서 팔콘 프라이빗 은행은 지난 2017년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 관리 권한을 승인받았다.

한편 스위스는 ‘블록체인 성지’로 불릴 만큼 블록체인 도입과 제도권 편입에 앞장서고 있다. FINMA는 지난해 11월 스위스 최초로 암호화폐 자산 투자펀드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라이센스를 발표했으며 12월에는 핀테크 라이센스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또 같은 해 11월 SIX스위스거래소는 비트코인과 리플 등 5개 암호화폐로 구성된 상장지수상품(ETP) 상장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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