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테마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 코인초이스, 뉴스비트코인닷컴 등 23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배우 겸 감독인 케빈 코넬리(Kevin Connolly)는 지난 18일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북미 비트코인 컨퍼런스(The North American Bitcoin Conference)’에 참석, 현재 암호화폐를 테마로 한 드라마 ‘크립토스(Cryptos)’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스는 제작비가 없어 영화를 제작하지 못하던 5명의 젊은이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이용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그리는 스토리다. 이번 작품에서 출연 및 감독을 맡은 코넬리는 “암호화폐에 대해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이유는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단계이지만, (암호화폐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로는 아카데미스쿨오브블록체인(Academy School of Blockchain)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왕(Jason King) 씨와 분산형 영화 스튜디오 ‘디오니시아 (Dionysia)’ 창업자 에릭 소즈(Erik Sords)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이슨 왕 씨는 뉴스비트코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6개월 전 제1화 대본을 읽고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첫 번째 시즌 스토리 구성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넷플릭스(Netflix)나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등 스트리밍 플랫폼 배포도 시야에 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스의 첫번째 시즌으로 총 10화로 제작되며 첫 촬영은 오는 5월로 알려졌다. 예고편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한편 미국 뉴욕 출신 배우인 코넬리는 헐리우드 영화 ‘노트북(2004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년), 드라마 ‘안투라지’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스내치(Snatch)’ 시즌3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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