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암호화폐 약세장이 지속되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1,260달러(약 141만2,460원)를 밑돌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미 대형 금융기관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암호화폐의 진짜 가치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와 같은 극단적인 시나리오가 일어나더라도 암호화폐보다 더 단순하고 유동적인 거래 및 투자 수단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현재의 약세장이 길어지면 BTC의 가격은 우선 2,4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한 뒤 1,26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또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지난 6개월 동안 급격히 줄었다고 언급한 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있는 건 대부분 개인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대형 소매점에서 암호화폐를 수용한 예를 찾을 수 없었다”면서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을 쓰이려면 아직 과제가 많다는 의견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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