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이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 탄생 이후 ‘가장 중요한 혁신’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타임즈(BITTIMES)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Global Blockchain Business Council, GBBC)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헤지펀드, 연금 운용기구 등을 포함한 71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는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의 탄생 이후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는 “기업이 향후 5년 이내에 이사회에 블록체인 대표자를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38%는 “5년 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지 투자자에게 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체 응답자의 63%는 대기업의 고위 경영진이나 임원은 블록체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7%에 불과했다.

조사를 진행한 GBBC의 산드라 로(Sandra Ro)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사회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 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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