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Changpeng Zhao) 바이낸스(Binance) CEO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거래량 조작의 이유는 명확하다.

암호화폐지수와 베타펀드 제공업체인 비트와이즈(Bitwise)는 18일(현지시간)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량의 95%가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트와이즈는 현재 이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비트와이즈에 따르면, 보고된 암호화폐 거래량의 대부분은 가짜거나 비경제적이다. 실제 비트코인 시장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작고, 규칙적이고, 규제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의 장부를 타 거래소의 것과 비교할 때, 비트와이즈는 타 거래소의 장부에서 의심스러운 거래 패턴을 다수 확인했다고 말한다. 특히 이 보고서는 매수주문 1건, 매도주문 1건으로 반복되는, 연속적 발주주문을 부각시키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로의 장부에서는 더 불규칙적인 거래가 관찰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코인베이스 프로에는 매수, 매도 주문이 대응되는 거래의 조작 행태가 발생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자오에 따르면, 거래소들은 모든 암호화폐 거래량 공개 순위를 매기는 CMC(CoinMarketetCap)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거래량을 조작하고 있다고 한다. CMC의 순위는 트래픽과 사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오는 CMC가 타 순위 사이트보다 바이낸스에 가장 많은 트래픽을 간접적으로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라고 말한다. 웹사이트 분석 사이트 알렉사(Alexa)에 따르면, CMC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사이트이며, 일반 사이트 기준448번째로 큰 사이트이다. 또 비트코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국가, 즉 미국과 일본에서도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