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 거래량 조작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 리서치에 대응하여 거래소들의 순위 선정 방식의 재구성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의 시장 점유율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주 암호화폐지수펀드 업체인 비트와이즈(Bitwise)가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거래소의 거래량이 대부분 조작되었다는 내용의 리서치를 발표했다. 비트와이즈는 이를 투자자들을 기만하고, 조작된 거래소 순위를 통한 부당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코인마켓캡 경영진은 트위터를 통해, 모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그들이 사이트에서 암호화폐와 거래소에 대한 중립적이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매트릭스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이는 비트와이즈 리서치에 대한 회사 차원의 대응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마켓캡의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인 케리린 챈(Carylyne Chan)은 향후  순위 선정 방식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낮은 트래픽을 보유한 거래소에 대해 판단 시, 거래소 소유 코인의 양과 거래량에 대해 비교하면, 유저들은 코인마켓캡의 분석 없이도 자의적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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