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발간된 암호화폐 분석 회사 메사리(Messari)의 보고서는 스텔라가 2017년 4월 인플레이션 버그로 인해 225억개의 스텔라 코인(XLM)을 의도치 않게 발행했고, 코인 번을 통해 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버그로 발행된 스텔라 코인은 시중 공급량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양으로 2017 상반기 거래소로 공급됐고 판매되었다. 스텔라는 적절한 공급량을 유지하고 토큰 가치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규모의 스텔라 코인에 대해 코인 번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치 약 20억 달러로,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규모의 암호화폐인 스텔라는 앞서 언급된 버그와 그 결과에 대해 프로토콜 릴리즈 노트에서 언급함으로써 회사가 이 문제에 대해 감추지 않고 해결하려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회사 정보 공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스텔라는 그들 스스로가 중요한 금융 소프트웨어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정보 공개 기준은 그러한 현실을 반영하며 설정됐다고 밝혔다. 그 후 눈에 띄는 버그는 없었고, 만약 있다면 패치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지난달 발표한 2019년 로드맵에서 올해 말까지 스텔라 코인에 대한 완전한 회계처리를 약속했는데 이 버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인플레이션 버그가 발견돼 비트코인으로 패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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