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쿠 코인(KuCoin)이 이스라엘 결제 서비스 회사인 심플렉스(Simplex)와 합작하여 고객들이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사실은 3월 27일 공식 발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쿠 코인은 이미 홈페이지에 서비스를 추가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이제 이용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시 ABC, 그리고 라이트 코인을 달러 혹은 유로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영국, 미국 그리고 리투아니아에 지부가 있는 심플렉스는 그들의 안전 결제 시스템을 다른 회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스템을 제공받는 회사들에는 라이트코인 기반 기업 쉐이프쉬프트(Shapeshift), 자포(Xapo), 그리고 체인질리 등이 있다고 한다.

쿠 코인은 지난 해 11월 시리즈 A 단계 모금에서 2천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시리즈 A 투자는 IDG 캐피탈, 매트릭스 파트너(Matrix Partners), 그리고 네오 글로벌 캐피탈(Neo Global Capital)이 투자 지분이 높다고 한다. 쿠 코인은 이번 투자액이 쿠 코인의 버전 2.0 플랫폼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초, 말타에 본사가 있는 암호화폐 선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또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었다. 이후 바이낸스는 신용카드 구매 서비스를 공식 지갑 트러스트(Trust)에 도입했다. 쿠 코인과 바이낸스 두 기업 모두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플렉스와 합작을 했다.

3월, 미국 대형 소매 기업 크로거(Kroger)는 매장 내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설치하기 위해 모건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 팀과 협상을 진행했다. 이 협상은 비자(Visa)의 수수료가 너무 과도하여 비자카드의 사용을 몇몇 매장에서 중지했기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었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