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대법원이 비트코인 관련 폰지 사기를 친 혐의를 가진 단체의 주요 인물인 두 형제에게 임시 보석을 승인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승인은 현지 시각 4월 3일에 발표되었으며, 인도 신생 테크 뉴스 Inc42가 이를 보도했다고 전해진다.

아밋 바르드와즈(Amit Bhardwaj)와 그의 형제 비벡 바르드와즈(Vivek Bhardwaj)의 임시 보석 신청이 성공적으로 승인되었다. 이번 보석 신청은 2018년 11월에 신청된 것이었으며, 아밋은 보석금으로 150만 달러를 입금할 것이라고 했다.

전에 보도되었듯이, 바르드와즈 형제는 2018년 4월 4일 체포되었다. 바르드와즈 형제의 혐의는 2013년 그들이 공동창립한 게인비트코인(GainBitcoin)이란 계획을 통해 8000명이 넘는 투자자들로부터 약 3억 달러를 사취했다는 것이었다. 바르드와즈의 변호사인 디팍 프라카쉬(Deepak Prakash)는 대법원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말했다. 프라카쉬는 “아밋 바르드와즈는 건강 문제로 임시 보석을 받았지만, 그의 형제인 비벡은 별 다른 이유가 없음에도 보석을 승인”받았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르드와즈 형제가 자신들 관련 12개의 혐의를 모두 없애달라는 요청은 다음 대법원 공청회로 연기되었다. 이는 4월 27일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Inc42는 아밋 바르드와즈에 대한 공청회는 4월 2일에서 4월 22일로 미루어졌다고 말했다.

Inc42는 바르드와즈 형제뿐만이 아니라 3명의 다른 혐의자들인 아유쉬 바쉬니(Ayush Varshney), 루페쉬 싱(Rupesh Singh), 그리고 산칫(Sanchit) 또한 임시 보석 요청이 승인되었음에 주목했다.

바르드와즈의 사기 금액 20%를 먹은 다윈 랩의 공동 창립자 세명 중 사힐 바글라(Sahil Baghla)와 니쿤즈 제인(Nikunj Jain)은 지난 11개월 동안 감옥에 있었지만 아유쉬 바쉬니는 잡힌 적도 없으며, 이후 봄베이 고등 법원에 의해 임시 보석을 승인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전에 보도되었듯, 바르드와즈 형제는 폰지 사기 혐의를 받았다. 바르드와즈 형제는 월 10퍼센트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했다. 또한 바르드와즈 형제는 MCAP 토큰을 통해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을 했지만, 이또한 가격 조작을 한 사기 행각으로 생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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