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및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비트고(BitGo)가 새로이 나온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LGO 마켓(LGO Markets)에 디지털 자산관리보호 서비스 및 다중서명 지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현지시각 4월 9일인 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LGO 마켓은 기관 투자자 고객이 위주인 플랫폼이다. LGO 마켓은 헤지펀드와 패밀리 오피스, 그리고 비트고와 일하는 자산 관리자들에게 자산관리보호 서비스 및 다중서명 지갑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거기에 더해 LGO 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비트고 신탁회사에 자신들의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재 비트고 신탁회사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의 은행 규제 기관 산하에 있다.

기자회견 발표에 따르면 비트고는 그들의 이더리움 기반 고유 토큰인 레골라스(LGO Exchange, LGO) 또한 이용가능하게 할 것이다. 레골라스는 지난 몇시간동안 가치가 18%나 급등했다.

비트고의 CEO 마이크 벨시(Mike Belshe)는 비트고와 LGO 마켓의 이번 합작이 탈중앙화 시장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벨시는 탈중앙화 시장에서 거래소는 더 이상 관리자의 역할을 부담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날, 비트코인 기관 투자의 거래량이 4개월동안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디지털 자산관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가 종전에 발표한 보고서와 일치하는 사실이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암호화폐 산업에 들어온 투자금의 66%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유입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트고와 LGO 마켓의 합작과 비슷한 뉴스로, 프랑스 하드웨어 지갑 생산 기업인 렛저(Ledger)가 홍콩 신탁회사인 레거시 트러스트(Legacy Trust)와 합작을 한다고 발표했다. 렛저 또한 레거시 트러스트를 이용하는 기관급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자산관리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했다. 출시될 예정인 보관 서비스는 렛저의 기관 지갑 관리 부문인 렛저 볼트(Ledger Vault)가 주도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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