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 캐피탈 벤쳐스(Bain Capital Ventures)와 리플의 개발자 생태계를 위한 프로젝트 엑스프링(Xpring)이 아직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벤쳐 캐피탈 회사 로봇 벤쳐스에 투자했다. 이는 4월 10일, 투자를 주도한 로봇 벤쳐스의 로버트 레쉬너(Robert Leshner)의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더리움 기반 오픈소스 금융 프로토콜인 컴파운드(Compound) 또한 설립한 레쉬너는 개인 자금과 배인 캐피탈 벤쳐스, 그리고 리플의 엑스프링에게 투자를 받은 돈으로 로봇 벤쳐스의 자본을 형성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로봇 벤쳐스는 두번의 신생기업 컨설턴트를 끝마쳤다.

로봇 벤쳐스는 코인마인(Coinmine)이라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과 새 직불카드 해결책을 개발중인 신생기업 포인트(Point)에게 핀테크와 상품 전략에 관한 컨설턴트를 진행했다고 전해진다. 두 기업에 대한 컨설턴트는 모두 2019년 1분기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레쉬너는 리플 엑스프링과 배인 캐피탈의 투자에 대한 금융 세부사항 관련 정보는 더 이상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레쉬너는 2018년 1월에 컴파운드 프로토콜을 설립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자금 시장의 이자율을 설정해주는 알고리즘 툴이다. 안드레센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와 코인베이스 벤쳐스(Coinbase Ventures)에게 투자를 받은 컴파운드는 이용자들과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인 디앱(DApps)이 이더리움과 토큰을 통해 이자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토큰을 빌려 투자, 사용, 급매 등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엑스프링은 리플(Ripple)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 기업가, 회사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든 것으로, 개발자 생태계 도모 계획의 일환이다. 최근, 리플의 엑스프링은 1억 달러 규모의 게임 개발자 펀드를 설립했고, 이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포르테(Forte)와 함께 진행되었다.

배인 캐피탈 벤쳐스는 미국 대형 벤쳐캐피탈 기업으로, 36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 중이다. 링크드인(LinkedIn)과 제트닷컴(Jet.com)같은 회사들을 지원하는 배인 캐피탈은 얼마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베이시스(Basis)의 1억 3천 3백만 달러 규모의 펀딩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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