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및 블록체인을 다루는 스위스 기업 와이즈키(WISeKey)의 자회사인 와이즈코인(WISeCoin)이 증권형 토큰 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STO)를 시작하기 전에 시도한 사전 투자를 통해 7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는 4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와이즈코인은 작년 8월 설립된 회사이며, 이번 2분기에 증권형 토큰 발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와이즈코인은 모기업인 와이즈키의 모든 블록체인 관련 계획 및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수직 통합형 플랫폼인 와이즈코인은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미국 달러 기준 17,563,695 달러를 펀딩 규모로 설정했다.

와이즈키의 계획 중 하나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특히, 사물인터넷 IoT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는 반도체 칩 제조 산업에서 큰 영향을 가진 와이즈키의 특성 때문에 사물인터넷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와이즈코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와이즈코인의 핵심은 사물과 사람의 신원을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연결된 사물들끼리 서로의 디지털 신분을 확인하고, 감별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와이즈코인은 “상호작용을 통해, 신원 저장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신분증의 유효성을 판단할 것”이며, “이는 상호작용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 이용에 대한 소정의 비용으로, 아주 미세한 서비스 이용료가 유틸리티 토큰으로 청구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바로 와이즈코인 토큰(WISeCoin token)”이라고 말했다.

와이즈키는 지난 달 말, 새로운 디지털 신분 해결책을 출시했다는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가상화폐 공개 시장보다 리스크가 덜한 투자라고 여겨지는 증권형 토큰 발행에 많은 규제관들이 집중을 모으고 있다. 홍콩과 모리셔스는 최근 가이드라인을 공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PwC는 증권형 토큰 발행은 ICO랑 근본적인으로 거의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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