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가 지원하는 벤쳐 캐피탈 기업인 벤 프랭클린 테크놀로지 파트너스(Ben Franklin Technology Partners)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는 4월 11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었다.

벤 프랭클린 테크놀로지 파트너스는 펜실베니아 지역 경제 개발 부서가 기획한 기업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미 필라델피아 지역의 2,000개가 넘는 신기술 프로젝트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고 전해진다. 오늘, 벤 프랭클린 테크놀로지 파트너스는 디지털 증권 발행 및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호환되는 “GO 필리 토큰(GO Philly Tokens)”이 새 플랫폼에서 이용가능하다고 전해진다.

발표에 의하면 새로운 플랫폼은 글로벌 오퍼튜니티 필라델피아 펀드(Global Opportunity Philadelphia Fund, GO Philly Fund)와 맺은 파트너쉽의 한계를 GO 필리 토큰을 통해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KYC(Know Your Customer) 프로그램과 AML(Anti-Money laundering) 과정을 제공하며, 공인 투자자 규제 심의 또한 준수한다고 전해진다. 벤 프랭클린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스콧 니센바움(Scott Nissenbaum)은 “GO 필리 펀드는 펀딩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을 끌여들이고 관리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출시되는 기술들을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을 통해 이제 우리는 필라델피아만이 아닌 전세계의 투자자들을 끌여들일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O 필리 토큰은 디지털 상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에서 GO 필리 토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주 초, 페이스북이 디지털 토큰의 개발을 하는 것처럼 추측되며, 이을 위해 여러 벤쳐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뉴욕 타임즈의 기술 관련 기자인 나다니엘 포퍼(Nathaniel Popper)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해 총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퓨쳐 퍼펙트 벤쳐스(Future Perfect Ventures)의 공동 창립자인 잘락 조반푸트라(Jalak Jobanputra)는 암호화폐 하락장이 벤쳐캐피탈 기업들에게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조반푸트라는 지난 한 해 동안 암호화폐 거래 물량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감안할 때, 시장에서 일부블록체인 기업의 평가가치가 폭락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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