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판매 부수 4위를 기록하고 있는 LA 타임즈(The Los Angeles Times)가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공인 출판사로 계약을 맺었다. 이제 LA 타임즈의 출판물은 베이식 어텐션 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를 팁으로 받으며, BAT를 통해 구독자들에게도 광고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LA 타임즈는 1881년 캘리포니아의 로스엔젤러스에서 시작된 일간지이다. LA 타임즈는 미국 동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간지이다. 시밀러 웹(Similar Web)이라는 통계사이트의 추정치에 의하면, LA 타임즈의 웹사이트는 월 3천 7백만번 이상의 조회수가 기록된다고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현지시각 4월 11일, LA 타임즈의 웹사이트인 latimes.com이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공인 출판사(publisher)로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LA 타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디언지(The Guardian),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LAD바이블(LADbible), 크립토슬레이트와 같은 공인 출판사와 어깨를 견주게 되었다.

브레이브의 보상 시스템은 광고를 쓰지 않고도 콘텐츠 창작자가 돈을 벌 수 있게해준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독자들은 웹사이트의 방문 빈도에 따라 BAT 토큰을 자율적으로 배분하여 “월간 기여 금액(monthly contribution amount)”을 설정한 후, 출판사에게 이 토큰을 보낸다.

이용자들은 웹사이트의 창작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여금을 BAT로 내는 형식인 것이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고마움 표시를 위해 BAT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브레이브 브라우저 이용자들은 광고 표시 설정을 선택할 수 있고, 만약 광고를 본다면 광고 수익의 70%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며 이는 BAT 토큰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BAT 토큰을 통해 이용자들은 출판사에게 기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출판사는 BAT 토큰을 모으고 있을 수도 있지만, 이를 브레이브와 연결된 암호화폐 자산거래 플랫폼인 업홀드(Uphold)를 통해 현금화할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구독자나 출판사가 다른 귀찮은 일을 할 필요도 없이, 출판사는 광고에만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다.

 

암호화폐 순위를 살펴보았을 때 베이식 어텐션 토큰은 현재 23위이며, 현재 가치는 지난 24시간 동안 14.69%가 상승하여 토큰 당 0.33 달러이다. BAT의 시총은 약 411,560,000달러이며, 하루사이 약 4천 4백만 달러의 규모가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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