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연구원들이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해 위조 약이 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했다. 이는 현지시각 4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연구원이자 마시 엔지니어링 컴퓨터과학 단과대의 컴퓨터 교수인 니루파마 불루수(Nirupama Bulusu)는 대학의 컴퓨터 과학 분야의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나이프 알자라니(Naif Alzahrani)와 함께 “제대로 된 역동적 탈중앙화 합치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위조를 탐지하는 블록체인 상품(A new product anti-counterfeiting blockchain using a truly decentralized dynamic consensus protocol)”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발표된 보고서에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방식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고 한다. 이 방식은 상품을 확인하고 탈중앙화를 함으로써 위조 제약품들을 몰아내는 것에 특화된 방식이라고 한다. 두 연구자가 제안한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반 정보 체인을 이용한다. 이전 중앙화된 위조 방지 시스템과는 달리 이번 블록체인 공급 방식은 작업증명방식(PoW)이 필요하지 않으며, 새로운 블록이 생길 때마다 다른 규모의 검증기를 채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기의 개수가 모두 합치해야만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거나 이를 바꿀 수 있는 특정 키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불루수가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게 된 계기는 위조 제약품들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들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새로운 프로토콜이 불법 공급 네트워크를 무력화시키고 망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불루수는 주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위조품들과 싸우기 위해 점차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IBM과 데이터 저장 기업 씨게이트(Seagate)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동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위조 하드 드라이브를 막기 위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IBM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조사와 총괄 책임자,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진본 확인을 더 확실히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작년 10월, Overstock.com의 자회사인 벤쳐 캐피탈 기업 메디치 벤쳐스(Medici Ventures)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기술 기업 빈스(VinX)에 투자를 했음이 보도되었다. 빈스는 숙성 중인 와인을 미리 돈을 지불하여 좀 더 값싸게 살 수 있는 와인 퓨쳐스(wine futures)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토큰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며, 보르도 퓨쳐스(Bordeaux futures) 방식에 기반하여 와인 퓨쳐스 거래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전해진다. 빈스의 계획은 공급 체인에 보안성을 더해 와인 산업에서 사기를 줄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