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의료보건 데이터 시장에 종사하는 롱제네시스(Longenesis)와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신(Insilico Medicine)이 한국의 길병원과 협약을 맺어 블록체인 기반 보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만들 예정이다. 이는 4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번 협정을 통해 세 기업은 비트퓨리(Bitfury)의 기업용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길병원은 데이터 수집의 효율을 높이고 의료 연구 과정을 향상시키며, 투명한 환자 동의 관리를 확인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한다.

길병원이 환자의 개인 정보를 업로드하고 저장하며, 관리를 할 수 있게하며, 이뿐만이 아니라 환자들 또한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통제할 수 있게 롱제네시스는 안정적인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길병원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국의료정보보호법 및 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 또한 준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4월 초, 비트퓨리와 롱제네시스는 합작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동의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미국의료정보보호법 및 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다.

3월 중순, 서울의료원 또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Smart Hospital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정확성 향상 및 정보처리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지난 2월, 블록체인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청은 혁신성장펀드를 출자했고, 이를 통해 2022년까지 블록체인과 핀테크 신생기업들에 131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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