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본사를 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이리스엑스(ErisX)가 자사의 현물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현지시각 4월 24일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리스엑스는 최근 잠재적 고객이 될 몇몇 금융기업들과 함께 시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협력 중인 금융기업에는 미국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도 있다고 전해지며, 이미 작년 10월 에리스엑스에 투자를 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가 있다. 새로운 거래 플랫폼은 암호화폐 및 관련 파생상품 현물 거래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이는 올해안에 규제를 통과한 뒤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투자 기업 DRW 홀딩스(DRW Holdings) 및 고빈도매매 기업인 버투 파이낸셜(Virtu Financial) 또한 이리스엑스에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두 기업 모두 이리스엑스의 마켓메이커가 되기로 협의를 끝마쳤다고 전해진다.

TD 아메리트레이드는 곧 암호화폐 거래 이용자들이 천 백만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 블록(The Block)은 TD 아메리트레이드가 이리스엑스와 연결된다면,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하는 최초의 대형 중개 기업이 될 것이라고 한다.

4월 23일에 올라온 트위터에 의하면, 이리스엑스는 소수의 몇몇 참여자들이 플랫폼을 통해 시험을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 분석 기업 스트롱마켓(StrongMarket)의 통계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폴리스(Cryptopolis)는 자신이 TD 아메리트레이드의 계정을 통해 나스닥에서 비트코인 한 개를 구매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이 거래가 실제로 처리되지는 않았으나, 크립토 폴리스는 나스닥이 TD 아메리트레이드와 협업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Charlie Lee)는 이번 시험이 비트코인뿐만이 아니라 라이트코인에 대한 시험도 같이 진행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미국달러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였다고 한다.

4월 초, 이리스엑스는 회사 임원직에 세명의 베테랑들을 임명했다. 이 세명은 유튜브, 시카고 옵션 거래소, 바클레이스(Barclays)의 임원들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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