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검찰총장이 암호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8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숨기고, 이를 메꾸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의 달러 보유금을 가져다 쓴 혐의를 발견했다. 이는 현지시각 4월 25일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검찰총장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운용하는 아이파이넥스(iFinex)가 뉴욕 법을 어겼다고 말하며, 뉴욕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사기로 인지될 수 있는 활동들을 했다는 사실을 맨해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제임스 검찰총장은 “우리는 조사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거래 플랫폼과 가상화폐 테더를 관리하는 회사들이 여러 고객들과 기업들의 자금 손실을 숨겼다”고 말했다.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의하면 비트파이넥스는 투자자들에게 손실에 대해 밝힌 적이 없으며,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는 여러 거래 활동을 통해 비트파이넥스가 테더의 9억 달러 가량의 현금 보유고를 손댈 수 있었다고 한다. 비트파이넥스는 이중 적어도 7억 달러를 가져간 것은 확실하다고 하며, 이를 손실을 숨기는 것에 사용했다고 한다.

법원은 혐의가 제기된 회사들의 운영자들에게 즉시 테더의 지급 준비 미국 달러들을 사용하는 것을 멈출 것을 지시했고, 관련 서류를 및 정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련 서류들을 보존할 것을 명령했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가인 알리스테어 밀른(Alistair Milne)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파이넥스가 테더에게 ‘빌린 돈’에 대한 정당한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파이넥스의 주식 6천만 주는 담보물로써 거래된 것이라고 한다.

추가로, 검찰총장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이용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이는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테더는 이전에 지급 준비 현금 보유액보다 더 많이 테더를 발행했고, 발행한 테더 코인을 비트파이넥스에 보냈다는 의심을 받았었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모두에게 규제기관이 소환장을 보냈고, 테더는 비공식 감사를 명령받았다. 이를 통해 테더는 충분한 현금 보유액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해진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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