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하모니가 4월 26일 자체 미디움을 통해 Lemniscap VC(홍콩), BCA Fund(호주), UniValues Associates(싱가폴), Consensus Capital(실리콘 벨리) 등 다양한 글로벌 펀드로 부터 약 180만달러(한화 약 200억원) 규모의 토큰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하모니는 애플, 구글, 아마존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하모니(Harmony)의 멤버들은 거대 IT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생각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민주화를 돕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하모니의 최종적인 목표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에 개개인의 모든 데이터를 수익화, 기본소득 문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닉 화이트 하모니 공동창업자는 기업들의 데이터 독점을 막고, 개인들의 주권을 찾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미디움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진행하는 데에 토큰 판매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하며, 투자 자본금의 확보를 통한 프로젝트의 긍정적 확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모니의 엔젤 투자자 맥 시밀리안 티센은 하모니가 이더리움 가상 머신과 연동되게 설계되었고, 하모니만의 코어 아키텍처와 블록체인에 대한 접근방식으로 블록체인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과의 연동을 통해,이더리움 댑을 하모니 프로토콜로 이전할 수 있고, 이더리움 개발툴을 하모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더리움이나 기존의 블록체인 생태계의 유저와 댑들을 포용할 수 있다.

하모니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딥샤딩(Deep sharding)은 하모니만의 스케일링 문제 솔루션이다. 하모니는 기존 PoS 기반의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이용되던 샤딩을 개량하여, 다른 샤드들에게 각각 다른 계산들을 집어넣는 ‘딥샤딩’을 도입했다. 딥샤딩은 하모니의 모든 트랜잭션에 샤드를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하모니는 블록체인 운영에 필요한 검증, 라우팅, 커뮤니케이션, 저장등의 작업을 서브 네트워크에 병렬화한다.

화이트는 딥샤딩을 통해 대역폭 최적화가 가능하며, 하모니의 TPS는 타 블록체인과 비교했을 때 독보적이라고 밝혔다. 확장성, 높은 TPS, 저비용, 완결성의 특징을 가진 완벽한 블록체인 플렛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모니는 미국 기반 회사로  ICO를 통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하지 않았고, 퍼블릭에 토큰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IEO를 고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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