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크라우드펀딩 투자 플랫폼인 시드인베스트(SeedInvest)가 미국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 유통시장 운영을 승인받았다. 시드인베스트는 대체거래시스템(alternative trading system, 이하 ATS) 라이선스를 승인받았고, 이는 전통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최초라고 한다.

규제 하의 시장의 개인 증권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은 모든 온라인 자본 플랫폼이 원하는 일이다. 시드인베스트는 이미 중개업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투자 관련 매체인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에 의하면, 이는 ATS 라이선스를 받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한다.

시드인베스트의 CEO인 라이언 페이트(Ryan Feit)는 이번 발표에 대해 “유동성은 개인 자본 시장을 민주적으로 만드는 데에 필요한 열쇠”라고 하며, “사기업을 위한 진정한 유통시장을 만드는 것은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매력적인 옵션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페이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유통시장을 자신의 플랫폼에 출시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낸 적이 있다. 최근, 시드인베스트는 Reg A+, Reg CF, Reg D 하에 예외조항으로써 증권을 발행했다. 특히 Reg A+하의 증권들은 발행 직후 곧바로 거래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페이트는 전세계 투자자들을 받아들여 발행자들이 글로벌하게 자본을 모을 수 있게하고 싶다는 열의도 보였다. 시드인베스트는 이미 미국 외에서 사람들이 증권을 발행할 수 있게한 바가 있다.

시드인베스트는 공인 투자자 약 5만 명을 포함하여 25만명이 넘는 등록된 투자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반이 확실한 벤쳐 캐피탈 기업들 및 엔젤 투자자들과 연결되어있다고 한다. 시드인베스트는 매우 까다로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며, 자본 투자를 신청한 발행자 중 소수만이 투자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ATS를 출시함으로 인해 시드인베스트는 이전에는 최초 구입 혹은 최초 제공받지 않는 이상 유동성을 가지기 힘들었던 증권들에 유동성을 부여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

작년, 암호화폐 주력 기업 써클(Circle)이 인수한 시드인베스트는 ATS 라이선스를 얻은 것이 “써클의 장기적 비전을 실현하는 것”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시드인베스트는 이 새로운 유통시장을 언제 출시할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나, 추측에 의하면 이는 2019년 내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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