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OneCoin)의 전 투자자였던 크리스틴 그라블리스(Christine Grablis)가 원코인이 암호화폐 투자 사기 계획을 세웠다는 혐의로 집단 소송장을 제출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7일 제출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라블리스는 원코인의 사기 행각에 피해를 입었음을 주장하며, 자기와 같이 손해를 본 투자자들을 대표하여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서류상으로 제출된 피고의 목록에는 원코인 주식회사, 창립자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와 그녀의 남동생 콘스탄틴 이그나토브(Konstantin Ignatov), 세바스티안 그린우드(Sebastian Greedwood), 자금 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마크 스콧(Mark Scott) 등이 있다.

5월 7일 블룸버그(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루자 이그나토바는 전신환 사기, 증권 사기, 자금 세탁의 혐의로 고소되었으며, 루자의 남동생이자 원코인의 임원직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지는 콘스탄틴 이그나토브는 같은 혐의로 3월에 고소된 바가 있다고 한다.

고소장에 진술된 바와 같이 원코인 공동 창립자인 세바스티안 그린우드는 원코인의 ‘얼굴 마담’이었다. 마크 스콧은 자격이 있는 변호사였으며, 헤지펀드를 이용해 원코인의 자금 세탁에 법적 도움을 주었다는 혐의로 고소되었다.

암호화폐 투자자 전문 로펌인 실버 밀러(Silver Miller)는 기자회견을 열어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이 어떤식으로 집단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 바가 있다.

얼마 전, 원코인이 합법성을 위장하여 글로벌 폰지 사기를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된 바가 있다. 원코인은 여러 단계의 마케팅 계획을 이용하여 토큰과 함께 제공되는 거래에 대한 교육 자료를 팔게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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