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두 금융 규제당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선물거래위원회의 두 의장은 현지시각 5월 8일, 의회에서 선서를 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번 상원 위원회가 진행하는 공청회는 세출에 관한 공청회로, 다양한 목표 및 계획들을 제시한 후 예산에 대한 요구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각각의 증언을 통해 증권거래위원회장인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과 선물거래위원회장인 J.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Christopher Giancarlo)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의 흐름에 대한 이해력(literacy)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클레이튼은 증권거래위원회의 컴플라이언스 시험 및 조사과가 “암호화폐, 코인, 토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하이리스크 투자로 규정지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증권거래위원회는 거래∙시장 부서에 4가지의 새로운 직무를 더할 것을 요구했다. 이 직무들은 “대형 증권 및 시장 참여자”의 규제를 맡는 직무라고 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한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선물거래위원회의 예산 공청회에서 위원회장 지안카를로는 자신이 이전에 “기하급수적인 기술의 변화 속도, 전통적인 참여자 및 비즈니스 모델에서의 탈중개인적 흐름, 기술적 이해력 및 빅데이터 능력에 대한 수요”와 같은 것들이 규제기관에게 난관을 줄 것이라 말한 바가 있음을 다시금 언급했다.

계속해서, 지안카를로는 선물거래위원회가 현재 이러한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려고 매우 노력중이며 그 결과 “계량적인 정책입안자(quantitative regulator)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물거래위원회가 “탈중앙화 블록체인 및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대한 독립적인 시장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자율 규제 기구 및 시장 중개인에 의지하지 않아야한다”고 말했다.

지안카를로 위원회장은 선물거래위원회의 예산 제안서는 선물거래위원회가 “깊이있는 분석과 경험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경제 전문기관”이 될 수 있게끔 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암호화폐에 관해서 연방 가이드라인이 하나도 없다는 기사가 보도된 바가 있다. 이로 인해 증권거래위원회와 선물거래위원회는 일관된 규제를 할 수 없다.

올해 초, 미국 규제기관은 토큰 분류법(Token Taxonomy Act)를 재입안되었다. 이를 통해 현 증권법에서 디지털 자산을 제외하고, 디지털 자산을 위한 일관된 규제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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