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는 전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그저 가치의 저장소일 뿐이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11일, 컨센시스(ConsenSys)가 주최한 이더리얼 회담(Ethereal Summit)에서 발언되었다고 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믿는 전 월스트리트 임원 노보그라츠가 이더리얼 회담에서의 연설을 통해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먼저 만들어 졌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시작한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가치의 저장소로서의 자리를 아주 확실히 잡았다”고 말하며, 이용가치의 관점에서는 “완결 단계 같은 느낌(kind of finished)”이라고 전했다.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을 금에 비교하며, 비트코인과 금 둘다 사회적으로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비트코인이 가치의 저장소 혹은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대신 웹 3.0(web 3.0)이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졌다”고 역설했다. 노보그라츠는 웹 3.0은 “탈중앙화 정보처리 플랫폼”으로써 네트워크의 작동 및 데이터 처리의 관점에서 혁명적이라고 말했다. 웹 3.0은 데이터를 처리과정에서 분리한다고 노보그라츠는 말했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과 같은 많은 공개 생태계가 이러한 공간을 얻기 위해 겨루고 있음에 주목했다.

노보그라츠는 다양한 암호화폐들을 주기율표의 원소들과 비교하며, 알트코인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단상을 말했다. 그는 각각의 코인들이 특정 용례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들을 증명”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달리 “아무도 라이트코인 블록체인에서 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최근 트윗을 인용했다.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소로써의 역할을 가져간다면, 다른 것들은 다른 곳에 이용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가격이 18개월 안에 2만달러를 찍을 것임을 예측한 적이 있다.

지난 주 주말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급등한 바가 있다. 비트코인은 얼마전 4천달러 선을 넘은 이후 7천달러까지 넘었다가, 현재는 6,900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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