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가인 알렉스 탭스콧(Alex Tapscott)이 14만 8천 달러의 벌금 및 세 캐나다 경영 대학에서의 경영 윤리 세미나를 주최하는 것으로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13일, 더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을 통해 보도되었다.

탭스콧은 블록체인 기업 넥스트블록 글로벌 주식회사(NextBlock Global Limited)의 CEO이다. 그는 얼마 전, OSC와의 공개 심리를 신청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OSC는 얼마 전 넥스트블록과 탭스콧이 투자자들을 속여 총 113명의 투자자로부터 2천만 달러가량을 투자받았다는 혐의로 이들을 고소했다고 한다. OSC는 탭스콧이 투자 설명회에서 넥스트블록과 관련없는 블록체인 산업 거물들이 자신의 회사의 고문으로 선임되었다는 PPT 슬라이드를 제시했음을 주장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도용된 거물들에는 캐서린 혼(Kathryn Haun), 비니 링엄(Vinny Lingham),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카렌 기포드(Karen Gifford)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추문은 2017년에 포브스를 통해 밝혀졌다. 포브스는 위에서 언급된 인물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모두 이를 부인했다고 한다.

탭스콧의 강의는 18개월 동안 행해질 예정이며, 이번 주 내로 그가 게시할 공개 서한에 담긴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한다.

더 글로브 앤 메일은 알렉스 탭스콧이 일반적인 합의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EO 자리에서의 잠정 탈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블록은 분쟁 과정 동안 59만 4천 달러를 소모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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