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또 다시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제공 기업인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Bitwise Asset Management)의 비트코인 인덱스펀드(ETF)에 대한 승인 여부를 미루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14일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증권거래위원회가 가장 최근 제출한 서류에 의하면 그들은 비트와이즈의 ETF를 승인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을 미루었다고 하며, 이해관계자의 생각은 어떠한지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위원회는 이해관계자들에게 “그들만의 앞에서 말한 주제에 대한 견해, 데이터, 주장들을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그들이 생각하는 제안 또한 환영”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2월 처음으로 ETF 승인을 받기 위해 서류를 제출했고, 증권거래위원회는 45일 안에 결정을 내려야했다. 비트와이즈가 구상한 비트코인 ETF는 이전에 제안된 비트코인 ETF들과는 다르게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가격 데이터를 수집하여 더 나은 시장 가치를 반영한다고 한다.

서류가 처음으로 제출되었을 때,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ETF가 “규제 하에 있는 제 3자의 관리인이 실물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할 것임을 명시했다.

거기에 덧붙여 비트와이즈는 “규제 하에 있는 은행이나 신탁회사가 펀드의 실물 자산을 보유하게 하는 것은 지난 80년간 미국 펀드 규제 기준이었다”고 하며 “우리는 비트코인에도 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처음으로 비트와이즈 ETF 승인에 대한 결정을 미루었다. 이후 증권거래위원회는 현지시각 5월 16일까지 다시 결정을 내려야만 했었다.

오늘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해관계자의 여론은 비트와이즈 ETF의 가장 최근 수정안이 공보에 제출된 날로부터 3주간 수집될 것이라고 하며, 이후 2주간의 숙려 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작년 12월, “암호화폐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증권거래위원회 위원 헤스터 퍼스(Hester Peirce)는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제출한 비트코인 ETF의 승인을 거부를 했던 증권거래위원회의 결정을 비판한 바가 있다. 그녀는 비트코인 ETF에 대해 “당연히 가능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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