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Bitfinex), 비트파이넥스의 모기업 아이파이넥스(iFinex), 스테이블코인 발행기업인 테더(Tether), 그 외 연관된 이들의 변호사들이 현지시각 5월 13일 조엘 M. 코헨(Joel M. Cohen) 판사에게 지난 달 선고를 통해 부과된 현금 사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4월 24일, 뉴욕 법무장관 사무국(NY OAG)은 비트파이넥스가 이용자들의 스테이블코인 현금화에 필요한 자금의 8억 5천만 달러를 손실냈고, 그 후에 그 부족분을 비밀리에 메우기 위해 제휴 회사 테더로부터 자본을 가져와 사용했다는 혐의를 발표했다.

지난주 코헨 판사는 사무국이 말했던 범위가 너무 넓다는 점을 지적하며 당사자들에게 본인들끼리 분쟁을 해결하고, 주장을 좀 더 다듬어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5월 13일에 제출한 이번 서한에서 아이파이넥스는 뉴욕 법무장관 사무국은 법원 서류에 사용된 일부 조항과 언어로 과장되게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역설했다고 한다. 아이파이넥스 및 관련 기업들의 변호사들은 2019년 4월 24일 전체 혐의를 무효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논의에서 양측 당사자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뉴욕 법무장관 사무국의 최근 반대입장을 비판했다.

피고들의 논쟁의 핵심은 투자 목적, 관련 당사자 거래, 유통 및 배당 등 스테이블코인 담보 보유고 사용에 대한 뉴욕 OAG의 제한에 관한 것이었다. 서한에서는 “담보를 위한 것이 아닌 자금”을 지불을 위해서만 사용하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법무장관 사무국의 표현은, 어떤 이유로든, 수익이 충분하지 않다면, 잠재적으로 회사가 그 기간 동안 급여 및 다른 일반적인 지출을 줄여아하게끔 만들 것이다. 테더의 사업을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관리하는 것은 사무국의 권한이 아니다.”

또한, 서한에 의하면 이번 사무국의 명령은 테더가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 계정에만 투자할 수 있다”고 제안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테더의 사업 모델은 투자와 자산 매입에 달려 있으며, 테더 판매로 얻는 수익은 그 수익이다. 수익금만 현금으로 갖고 있다면 사업자금 조달에 필요한 돈을 얻지 못할 것이다”

뉴욕 법무장관 사무국은 테더가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보유고가 아닌 거래 수수료를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테더가 오랫동안 시장에 말해왔듯이, 테더 소유자들은 그 토큰을 현금으로 상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법원에 서한을 통해 밝혔다.

또한, 사무국은 그들이 제시한 수정사안은 테더가 적법한 이자 수익 상품 및 현금성 계정을 보유고에 포함하는 것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했다. 정당한 이자부여 또는 이와 유사한 현금 등가계정에 적립하는 것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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