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MakerDAO)의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DAI의 안정화 수수료(stability fee)를 낮출지 말지에 대한 투표가 시작됐다. 이 투표는 현지시각 5월 17일 메이커 다오의 블로그에 올라왔다고 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번 제안이 통과된다면 안정화 수수료는 2%가 하락한, 연간 17.5%가량일 것이라고 한다. 발표에 의하면, 이번 수수료 인하는 현지시각 5월 16일에 진행된 메이커다오 회의 시간에 논의되었다고 한다.

메이커다오는 DAI의 거래 가격이 1달러 위에서 머무르는 것을 1달러에 근접하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으로 연간 안정화 수수료를 낮추기를 꾀하고 있다. 안정화 수수료는 DAI가 대출에 이용될 때 메이커다오 참여자들에게 부과되는 수수료이다.

지난 3월, 메이커다오는 이미 안정화 수수료를 두 차례 인상한 바가 있다. 처음엔 3.5%로 수수료를 상승시켰고, 그 후엔 7.5%로 상승시켰다. 그 후 4월, 올해 5번째 인상을 통해 4%가 상승했고, 결국 11.5%가 되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추가 투표를 통해 결국 수수료 비용은 5월 19.5%까지 상승했다.

4월 말 보도되었듯, DAI는 스테이블코인의 미국 달러 담보 가치인 1달러에 시장가치를 맞추는 데에 애를 먹고 있었다. 그러나 메이커다오의 회장이자 COO인 스티븐 베커(Steven Becker)는 5월 초부터 DAI의 가치가 안정화되었다고 주장했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