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메신저 신생기업 킥(Kik)의 CEO인 테드 리빙스턴(Ted Livingston)이 코인데스크(Coindesk)를 통해 자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협상을 위해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시각 5월 16일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지난 1월, 증권거래위원회는 2년전 킥은 “토큰 배부 사건”을 통해 9천 7백만 달러를 모금했고, 이가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공표한 바가 있다. 작년 11월 증권거래위원회가 부과한 혐의 이후, 킥은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를 받았다. 웰스 노티스는 소송 제기 전 해명 기회를 주는 서한으로, 킥은 30일 내로 응답을 해야만 했다.

보도에 의하면 리빙스턴은 지난 목요일 뉴욕 토큰 회담(Token Summit)에서 킥이 증권거래위원회와의 협의에 5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에 더해 그는 “우리는 엄청난 시간을 쏟았다”고 하며, “우리는 지난 18개월을 워싱턴으로 왔다갔다하는데에 소비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평을 했다.

지난 1월, 킥은 자사에 부과될 법의 집행에 맞서 증권거래위원회와 싸울 것임을 밝혔다.

지난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자본시장 트렌드 부서의 장인 에이미 스타(Amy Starr)는 증권거래위원회는 미국 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과 소통할 용의가 있음을 드러냈다. 에이미 스타는 미국 증권법은 “애초에 다이나믹할 것을 예상하고 만들어진” 법이라고 주장했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