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레그램(Telegram)이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elegram Open Network, TON)을 올해 3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암호화폐 뉴스 매체 더 블록(The Block)을 통해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투자자들에게만 은밀히 전달된 메모에 의하면 TON 네트워크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거라고 한다. 텔레그램은 최근 테스트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 “TON 가상 기계와 TON 비잔틴 합의 알고리즘이 텔레그램 백서에 기술된 목표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확고히 해주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난 4월, 텔레그램이 선별된 몇몇의 개발자들에게 TON 블록체인의 비공개 시범 버전에 대한 접근권을 주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익명의 시범 개발자들은 TON 블록체인이 “정말 극도로 높은 트랜잭션 속도”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TON 네트워크는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s)을 출시하게 할 계획이며,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비슷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2월, TON 네트워크의 디지털 화폐인 텔레그램의 그램 토큰에 대한 구매 약관으로 유추되는 것에 의하면, 2019년 10월 31일까지 네트워크가 출시되지 않으면 계약들은 무효가 될 것이라고 한다.

텔레그램은 니콜라이 듀로프(Nikolai Durov)와 파벨 듀로프(Pavel Durov) 형제가 2013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작년 두 차례에 걸친 사모 ICO를 통해 17억 달러를 모았다고 전해진다. 텔레그램은 현재 2억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중이다.

지난 달, TON의 개발 팀은 독일 금융 서비스 제공 기업 와이어카드(Wirecard)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TON 연구 팀은 와이어카드와 함께 디지털 금융 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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