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의 임원이 디지털화폐에 주의를 요함과 동시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이점을 강조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27일 국제결제은행을 통해 발표된 연설문에서 언급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4월 12일, 리투아니아 은행의 이사장이자 유럽중앙은행 관리 이사회의 일원인 비타스 바실리아우스카스(Vitas Vasiliauskas)는 브레텐우즈 개혁위원회의 컨퍼런스 “글로벌 경제의 소프트랜딩 관리”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도매여야할지, 소매여야할지에 대한 의견을 냈다고 한다.

바실리아우스카스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거래의 매개체, 결제 수단, 가치 저장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중앙 은행 돈의 가치를 반영해야한다고 말함과 동시에, 지급준비 계정이나 개인 암호화폐 자산의 역할은 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소매로 푸는 것과 관련해서 그는 일반 대중들이 이를 이용가능하게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도매로 풀 경우 이는 금융 기관에게만 허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바실리아우스카스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 대한 잠재적 이점에는 결제 및 증권 결제 효율성의 증가, 상대방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의 감소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소매로 판매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통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실리아우스카스는 또한 “몇몇 나라에서 현금 유통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하며, “이는 먼 미래로 보일지라도 결국 언젠가, 모든 사람이 결제를 하기 위해 개인 계좌를 보유해야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혔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결국 “금융 배제의 정도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매로 판매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중앙은행의 돈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유지하는 것이며, 결국엔 금융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바실리아우스카스는 주장했다.

5월 초, 유럽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가 경제 발전과 통화 정책에 끼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현금 및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신용성 있는 자산이 된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로선 돈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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