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사를 둔 국제 은행 바클레이스(Barclays)와 기술 투자 기업 볼드 캐피탈 파트너스(Bold Capital Partners)가 핀테크 기업 크라우즈(Crowdz)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송장 거래소의 550만 달러 규모 투자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블록체인 기반 기술은 송장 처리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 기술은 금융업자들을 확인하고 그들에게 송장을 보내는 것을 자동화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크라우즈의 CEO 페이슨 E. 존스턴(Payson E. Johnston)은 송장 처리 과정을 빠르게 해주는 기술이 소규모 및 중소 규모의 기업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지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오늘날, 소규모 및 중소 규모의 기업들은 돈을 지불받기 위해 90일에서 120일을 기다려야하는데, 이는 재정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하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언제나 유동성 문제를 겪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했다. 존스턴은 “그러나 크라우즈의 송장 거래소는 이러한 기업들이 며칠안에 돈을 지급받을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5백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에는 바클레이스와 볼드의 투자 이외에도 TFX 캐피탈 파트너스(TFX Capital Partners), 테크스타 벤쳐스(Techstars Ventures), 퍼스트 데리베이티브(First Derivatives) 등의 회사들에게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이번에 받은 투자금은 제품 개발, 마케팅, 판매, 고용 등에 운용될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바클레이스가 4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 거래를 간편화하려는 시도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 시도는 인스탠트 프로퍼티 네트워크(Instant Property Network)가 코다(Corda)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주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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