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관리 기업 블록파이(BlockFi)가 자사의 이자 수익 제공 계좌가 제미니 달러(GUSD)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지시각 5월 29일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GUSD 예금은 연 수익 6.2%를 받을 수 있으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한다. 블록파이는 또한 GUSD를 미국 달러 투자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기관 암호화폐 대출자들의 담보로 이용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한다.

블록파이의 CEO 잭 프린스(Zac Prince)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분은 블록파이와 같은 암호화폐 기업이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을 이용해 달러 기반의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에 진입함으로써 전통적인 핀테크 은행과 경쟁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파이는 미국의 이용자들은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것임을 발표했는데, 이는 명목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의 명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블록파이는 법적 자문을 받고 있으며, 올해 안에 미국 이용자들도 이를 이용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몇몇 암호화폐 산업 종사자들은 블록파이를 비판했는데, 이는 블록파이의 약관 및 조건이 블록파이가 주장하는 연 이자 수익과는 다르기 때문이었다. 실버 밀러 로펌(Silver Miller Law firm)의 데이비드 실버(David Silver)는 블록파이가 무엇을 보장하는지를 광고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운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블록파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계좌의 이자 수익을 인하했다. 5월, 블록파이는 추가로 이더리움 계좌의 이자 수익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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