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가 새로운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메인넷에 도입했으며, 이는 비잔틴 폴트 톨러런스 체제(Byzantine Fault Tolerance mechanism, dBFT 2.0)이라고 한다. 현지시각 6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번 네오가 도입한 새 알고리즘은 즉각적인 거래 완결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dBFT 2.0은 실패한 노드를 네트워크로 재통합해주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컨센서스의 “커미트 페이즈(commit phase)”를 추가한다고 전해진다. 커미트 페이즈는 새로운 블록의 노드 할당을 강제하는 방법을 통해 포킹의 문제를 덜어준다고 한다.

dBFT 컨센서스 체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용하는 컨센서스와 커미트 페이즈의 여부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컨센서스 체제는 작업증명 프로토콜(PoW)이며, 이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다음 블록을 만드는 걸 경쟁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더리움은 작업증명 체제를 통해 새 블록을 만들고 유효하게 하는데, 네오는 이러한 방식이 포크와 트랜잭션 뒤바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네오의 창립자이자 dBFT 프로토콜을 처음으로 만들어 낸 에릭 장(Erik Zhang)은 새로운 트랜잭션 완결성이 어떻게 이용자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발전을 통해, dBFT는 더 확실한 완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용자들은 15초가 걸리는 확인 단계를 기다리기만 하면 트랜잭션이 역전되지 않고 이중 지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금융 어플에 아주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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