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토큰 판매를 위한 첫 번째 더치 옥션(Dutch Auction)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높은 가격부터 점차 가격이 낮아지는 역경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큰 판매는 10달러에서 시작하여 최종 낙찰가 2.4 달러로 종료되었다. 총 2500만개의 알고(Algo) 토큰이 3시간 30분만에 판매되었으며 알고랜드는 약 700억 원 규모의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이번 옥션의 모든 입찰 과정은 투명성을 위해 알고랜드 블록체인에 기록되었으며 경매에 대한 기록은 알고랜드의 144366번째 블록에 저장되었다.

알고랜드의 실비오 미칼리 (Silvio Micali) 창립자는 “공평한 기회와 공정한 가격으로 설계된 알고랜드의 더치옥션 토큰 판매에 전 세계 알고랜드 커뮤니티가 열렬한 반응으로 참여하여 매우 기쁘다”며 “알고랜드의 네트워크는 중앙 집중식 구조가 아닌 글로벌 사용자에 의해 네트워크가 구동되며 앞으로 수많은 개발자와 함께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치옥션을 마친 알고랜드의 토큰 알고(Algo)는 21일 오전 9시 글로벌 거래소인 비트맥스(BitMax.io)에 최초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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