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스위스 시민 로저 닐스-요나스 칼슨(Roger Nils-Jonas Karlsson)과 관련 기업 이스턴 메탈 시큐리티(Eastern Metal Securities, EMS)의 사기 혐의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이는 현지시각 6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법무부는 칼슨과 EMS가 증권 사기, 전신환 사기, 자금 세탁을 저지름으로 인해 고소당했음을 밝혔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칼슨은 투자자들이 그의 상품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로 구매하게끔 이끌었다고 한다.

고소장에 의하면, EMS의 웹사이트는 위조된 인물이 등록했으며, 투자자들이 하나당 98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 “사전 투자 리버스 펜션 플랜”을 팔았다고 한다. 칼슨은 이 증권 하나당 1.15kg의 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미국 국세청 범죄 조사 부서의 조사에 의하면 칼슨은 약조한 금액을 지불할 만한 자본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칼슨은 받은 돈을 통해 태국 부돈산에 투자했다고 한다.

칼슨은 EMS뿐만 아니라 HCI25라는 웹사이트도 운영했다. 이는 모두 사기 행각을 위한 사이트였다고 한다. 그는 이번 사기 행위를 통해 최소 3,575명의 투자자로부터 천 백만 달러를 취득했으며, 이는 2006년부터 진행되었다고 한다.

6월 18일, 태국에서 칼슨이 체포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구에서 그를 재판하기 위해 본국 송환을 요청하고 있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