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LINE)의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집중하는 자회사 LVC 기업이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한다. 이는 현지시각 6월 20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Cointelegraph Japan)을 통해 보도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 금융청은 이달 초부터 라이선스를 발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비트맥스(BitMax)라고 불릴 라인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라인 일본 이용자 8천만명이 다양한 주요 암호화폐들을 사고 팔 수 있게끔 해줄 것이라고 하며, 라인의 토큰 링크(Link) 또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 기자회견에 의하면 라인은 월간 1억 8천 7백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5천만 명의 사용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를 등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맥스는 2018년 7월 라인이 출시한 싱가포르의 글로벌 사용자를 겨냥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와 동일한 후위 처리 장치 인프라를 사용할 것이라 한다.

비트박스는 일본의 거래소 라이선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일본 사용자들이 이를 이용하지 못한다. 일본 금융청은 2017년 4월 일본 결제서비스법이 개정된 이후 일본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의 라이선스를 의무화했으며, 그 이후로도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계속 까다롭게 만들고 있다.

국내 영자신문인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의 보도에 의하면 라인은 2016년에 상장된 이후 회사 주식을 최저치로 이끈 둔화된 사용자 증가세 때문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라인은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자사의 다른 서비스와의 보다 심층적인 통합을 허가할 은행 라이선스의 발급 또한 기다리고 있다고 일본 타임즈는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2020년에 발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라인은 2018년 늦여름 암호화폐 링크를 발행한 바가 있고, 회사의 사내 서비스 지향 블록체인 링크 체인을 기반으로 토큰 생태계를 계속 발전시켜 왔다. 라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라인의 메시징 플랫폼에도 직접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고 전해진다.

이달 초 라인은 새로운 블록체인 및 디지털 결제 솔루션과 관련하여 미국 결제 서비스 회사인 비자(Visa)와 제휴했다.

한편 미국의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은 이번 주 자사의 암호화폐 백서를 공개했는데, 이 백서는 이전의 보도에 따르면 월 27억 명의 왓츠앱(WhatsApp), 메신저(Messenger),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