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ETC)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하는 ETC 랩스(ETC Labs)가 암호화폐 기업 메트로놈(Metronome)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이더리움 클래식의 상호운용 솔루션 가능케 한다고 전해진다. 이는 현지시각 6월 27일 ETC 랩스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은 다른 블록체인 간 자산 이동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ETC 랩스의 경우, 암호화폐 메트로놈(MET)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체인을 넘나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체인은 2016년 여름에 분리되었다. DAO 프로젝트의 결점으로 인해 해킹당한 자금을 복구하기 위해 투표를 했고, 그 결과로 두 블록체인으로 나뉜 것이다.

발표에 의하면 MET는 블록체인 상호운용이 가능한 첫 암호화폐라고 한다. 메트로놈의 웹사이트는 이러한 사실을 명시했고, 상호운용을 위한 다음 계획들을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체인 외부로 나가거나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첫 암호화폐인 메트로놈은 우선 이더리움에 발행되어 이더리움 클래식과 상호운용이 가능할 것이며, 비트코인과 루트스탁, 퀀텀 지원등이 곧 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식성은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관리 및 보안성에 맞추어 체인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메트로놈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ETC 랩스는 메트로놈의 유효성 검증 네트워크 또한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최소 5개의 탈중앙화 오프체인 검증을 통해 메트로놈의 트랜잭션 유효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해지며, 이를 통해 보안성을 높이고 이중지불 공격에 덜 취약해질 것이라고 전해진다.

2017년, 메트로놈은 베테랑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블록체인 지갑 기업 블로크(Bloq)의 공동 창립자 제프 가직(Jeff Garzik)을 스카우트 한 바가 있다. 이는 체인 간 상호운용이 가능한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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