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수는 늘어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는 현지시각 6월 28일 블룸버그를 통해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모바일 어플 분석 기업 앱 애니(App Annie)가 이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고 한다. 2018년 전반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어플 다운로드 수가 65,800,000 정도라고 했으나, 올해 전반기에는 고작 1.82%정도밖에 상승하지 않은 67,000,000 수준이라고 한다.

2017년 상반기 암호화폐 관련 어플 다운로드 건수는 28,200,000건으로, 2016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애니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의 재무 카테고리에서 비트코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의 단어를 포함한 어플을 찾아 업계 관련 어플로 분류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최근의 가격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어플의 낮은 성장세는 암호화폐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의가 낮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추정한다. 실제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의 계열사인 기관 암호화폐 대여업체인 제네시스 캐피털(Genesis Capital)의 최근 연구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관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의 강세 시장의 원동력은 기관 투자자들로 인한 상승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번 주 초, 코인텔레그래프는 베테랑 트레이더 겸 작가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최근 시장 전망에서 비트코인은 계속 성장하겠지만 알트코인은 수혜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사실을 보도한 바가 있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with *.

WordPress Image Light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