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한 연구에 의하면 올해 불법 거래에 이용되는 비트코인의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고치라고 한다. 하지만 불법적인 활동에 쓰이는 비율 자체는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는 현지시각 7월 1일 블룸버그를 통해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체이널리시스는 비트코인이 올해 현재까지 불법적인 활동에 쓰인 명목 가치는 5억 1천 5 백만 달러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 연구는 올해 말에는 이 수치가 두배 정도인 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불법적인 서비스에 이용되는 비트코인의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체이널리시스의 임원 하나 커티스(Hannah Curtis)는 올해 활용되는 비트코인의 오직 1%만이 불법적인 활동에 이용되고 있으며, 2012년 7%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아졌음을 강조했다.

보도에 의하면 불법적인 사용은 주로 다크 웹에서의 트랜잭션에 이용되었다고 한다. 다크 웹은 딥 웹의 한 부분으로, 구글과 같은 일반 검색 엔진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사이트를 말한다.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가장 큰 불법 다크 웹 시장은 “하이드라(Hydra)”라고 알려져있다. 비트코인은 그러한 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돈이라고 하며, 그 다음으로는 모네로(XRM)이 쓰인다고 한다. 종종, 이러한 시장은 마약 및 불법 포르노를 유포하는 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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