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감독원(FINRA)이 암호화폐 커스터디에 대한 규제준수 문제를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는 현지시각 7월 8일 발표되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이번 공동 성명은 두 규제당국이 아직 암호화폐 커스터디 산업이 증권거래위원회의 고객 보호 규칙을 준수할 수 있는 상황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음을 밝혔다고 한다.

고객 보호 규칙은 “간단히 말해서, 브로커-딜러에게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자산을 회사의 자산과 분리하여 보관하도록 요구하므로, 브로커-딜러가 실패했을 때 고객의 증권과 현금이 그들에게 반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해준다”고 한다.

이 발표문은 또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자산을 실제로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증권거래위원회와 금용감독원은 개인 키를 단순히 보유하는 것으로는 암호화폐의 소유권을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걱정한다. 그들은 다른 당사자가 개인 키 사본을 갖고 있으면 관리인이 승인하지 않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러한 거래가 행해진다면, 관리인은 그저 개인 키를 보유하는 것만으로 그것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이는 관리인이 취소하거나 되돌리고 싶어할 수 있는 모든 거래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성명문은 커스터디 서비스의 문제와 더불어 장외(OTC) 플랫폼 및 브로커-딜러 거래와 같은 비위탁성의 서비스 등록에 대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그 밖에는 증권 투자자 보호법을 통한 부기 정책 및 청산과 같은 규제 준수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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