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자체 디지털 월렛 칼리브라(Calibra)의 장인 데이빗 마커스(David Marcus)가 다가오는 리브라(Libra) 공청회를 준비하는 데에 완전 협조할 것을 약속하는 서한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의 의장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와 다른 일원들에게 보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마커스는 “나는 우리가 이 공청회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기술했다고 한다.

데이빗 마커스는 칼리브라 지갑의 책임자임과 동시에 리브라의 공동 창시자이다. 

마커스의 서한은 곧 출시될 리브라 암호화폐의 백서가 나온 이후 계속된 페이스북과 의회와의 긴 논쟁에서 가장 최신 뉴스이다. 6월 중순에 시작된 이 싸움은 맥신 워터스 의장이 페이스북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리브라 프로젝트를 잠시 멈출 것을 원하는 입장문을 내면서 시작되었다. 그녀는 “페이스북의 문제적인 과거를 고려했을 때, 나는 이러한 문제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을 때까지 암호화폐 개발 움직임을 중단하는 데 동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워터스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는 페이스북과 파트너들이 리브라 개발을 공식적으로 일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7월 2일, 다수의 단체가 리브라 개발의 중단을 요구하는 서한을 제출한 바가 있다.

지난 7월 3일, 마커스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스테이블코인류의 암호화폐 리브라를 운영하는 데에 아주 제한된 역할을 갖고 있음을 강조한 바가 있다. 이는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이 100명가량의 일원들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가 진행하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공청회는 7월 17일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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