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를 만든 테더(Tether)가 실수로 테더(USDT) 토큰 50억개를 발행한 후, 곧바로 이를 전부 태웠다. 이는 현지시각 7월 13일 웨일 알러트(Whale Alert)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대형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보도하는 트위터 계정 웨일 알러트는 5천만개의 테더 토큰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에서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옴니 프로토콜을 통해 테더 트레져리(Tether Treasury)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후 웨일 알러트는 테더 트레져리가 트론 블록체인에 50억개의 테더 토큰을 발행했으며, 곧바로 코인번이 이루어졌음을 보도했다.

이후 테더는 5천만개의 테더 토큰을 테더 트레져리에서 발행한 이후, 45억개의 테더를 태우고, 최종적으로 5천개의 트론에 발행된 테더 토큰을 폴로닉스에 지갑으로 옮겼다고 한다.

트위터를 통해 테더의 최고 기술 경영자 파올로 아도이노(Paolo Ardoino)는 테더가 5천개의 테더 토큰을 옮기려고 했으나, 그 규모를 잘못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폴로닉스 거래소도 이러한 사실을 인정했다. 폴로닉스는 트위터를 통해 “파올로가 맞다”고 하며, “이는 폴로닉스가 테더와 테더 코인 스왑을 수행하는 동안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테더가 발행된 양이 잘못 설정되었으며, 원래 예정된 규모로 다시 정정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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